멕시코 선교에서 만났던 캄피토교회 청년을 기억합니다. 산위에 있는 동네로 400명 정도 살고 있는 곳인데 이곳을 가려면 작은 강을 카누로 건너서 말타고 1시간을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갈수 없는 사정상 가지 못한 교회인데 그 교회 프란스시코 알바론 싼체즈 청년이 우리가 못 올라가니까 그곳 교회아이들을 데리고 우리가 있는 곳에 내려와서 함께 예배하며 찬양을 하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감동을 받아 지원하려는데 마침 마리아여선교회가 4년간 지원해서

신학교를 들어갈 수 있었고 드디어 졸업하고 교회의 전도사님이 되고 안수학목사님을 돕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