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번 기도응답을 받았던 기도의 용사, 죠지 뮬러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응답을 받았을까요?첫째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라, 둘째 성령보다 앞서지 말라, 셋째 기도보다 앞서지 말라는 원칙을 정하고 그렇게 살았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추가한다면 말씀보다 앞서지 말라를 추가하고 싶습니다. 잠언 16장 1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경영하더라도 응답은 하나님께 있다고 말씀합니다. 9절에 사람이 자기 길을 계획하지만 결국 그 발걸음을 하나님이 인도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인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주권아래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상을 보면 아닌것 같은 겁니다.
주변에 보면 악인이 더 잘살고 더 잘되는 것을 보고 의문이 들수가 있습니다. 하박국도, 다윗도 그런 시험에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선인만 있는 것이 아니네, 그럼 저 사람들은 뭐야? 이 생각에 진짜 하나님이 주관하시는건가 헷갈리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런 우리들의 의구심에 정확하게 대답하십니다. 잠언16장 4절에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이 말씀을 잘못 해석해서 어떻게 악인을 하나님이 만드셨냐고 오해하지 마십시오. 다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약속하고 있습니다. 주인에게 행사를 다 맡기시면 하나님이 이루어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이 그냥 넘어가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주권아래에서 악인도 적당하게 하신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들은 결국 그 값을 받을것입니다.
악인은 주께 맡기고 우리에게 주신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올해는 진짜 우리가 할 일을 붙잡고 전진할 때입니다. 하나님이 앞장서셔서 우리를 인도하시는데 악인때문에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오히려 세상은 더 어두워지고 더 깜깜해지는 세상이 되더라도 나는 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더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선하게 쓰임받겠다고 결심하십시오. 하나님이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특히 신앙의 길을 가다가 교만해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교만은 내가 주인노릇하려고 할 때 생깁니다. 나의 정체성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우리는 피조물이요 주의 피값으로 사신 주의 종입니다. 우리의 주인은 창조주 하나님이시요 구세주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성령님이 깨닫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종은 주인을 앞서면 안됩니다. 모세도 자기를 부르신 하나님에게서 네 신을 벗으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당시 노예는 신을 신을수 없었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으로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종이 되었더니 지팡이 하나로 애굽을 무릎 꿇게 하고 200만을 인도했습니다. 여호수아에게도 하나님은 네
발에 신을 벗으라고 말씀하셨고 결국 여호수아도 하나님의 종으로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정복했습니다. 종이 되면 주인되신 하나님이 다 이루십니다. 약속의 땅은 하나님의 종이 차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앞서 가셔서 다 정리하셨기때문에 누구든지 이 말씀을 믿고 주를 따라가면 그야말로 일당천 일당만이요. 백전백승이 될 것입니다. 저희 교회가 지금 이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 큰 역사가 일어날것입니다.
만약 우리들의 행사가 진실하여 이 말씀대로 행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심지어 원수까지라도 화해시켜 주시고 하나되게 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성도여러분, 2018년 올해는 내가 앞서지 않고 하나님이 앞서시는 한해가 되게 하십시다. 우리 모두 주님을 굳게 믿고 순종하고 따라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반드시 우리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기적과 문제해결과 응답이 넘치는 감격스러운 한해가 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