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사랑의 실천으로 감사하는 달입니다. 감사를 발견하고 표현하고 만들고 실천해서 한달동안 감사의 기적과 능력을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7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해라라고 명령했지 감사에 힘써보라고 권면하지 않았습니다. 감사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반대로 불평은 사탄의 뜻입니다. 사탄으로가 5:16-18에 따르면 “항상 낙심하라 쉬지말고 원망하라 범사에 불평하라
이는 너희를 향한 사탄의 뜻이니라”라고 말합니다.
방송국에서 우리의 말과 행동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했다고 합니다. 두
개의 유리병에 흰밥을 집어넣고 하나는 볼 때마다 좋은 말을 매일 해주었다고 합니다. “사랑해요, 감사해요, 좋아요, 예뻐요.. ” 또 하나는 볼때마다 나쁜 말을 매일 해주었다고 합니다. “보기싫어, 죽어라, 미워, 재수없어, 짜증나..” 한 달쯤 지나고 보니까 두 유리병에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좋은말을 한 병은 하얗고 냄새좋은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나쁜말을
한 병에는 시커멓고 지독한 냄새가 나는 곰팡이가 피었다고 합니다. 말은 보이지 않지만 능력이 있다는
것을 특히 어떤 말을 하는가에 따라 이렇게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수 있는 실험이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말을 많이 하고 살고 있나요? 특히 우리가 입에 달고 사는 말에 따라 상대방뿐 아니라 내
안에 저런 곰팡이가 핀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속병이 그래서 생기는 것이고 그것이 자라면
암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는 당연히 해야된다는 것을 알지만 잘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감사는
기억해야 되고 표현해야 되고 선택해야 됩니다. 첫째 감사는 기억해야 됩니다. 과거에 감사할 일을 찾아서 기억하고 생각할 때 감사가 시작됩니다. 성경 신명기와 민수기의 핵심단어는 기억하라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을 잊었다는 것입니다. 둘째 감사는 표현해야
됩니다. 내 감정이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감정을
표현하면 같은 감정을 공유하게 됩니다. 셋째 감사는 선택해야 됩니다.
우리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있습니다. 감사의 말을 할까? 아니면
불평의 말을 할까? 상황이 나빠도 감사를 선택하면 감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상황이 좋아도 불평의 말을 선택하면 불평하게 됩니다.
감사는 습관입니다. 저절로 감사가 되지 않습니다. 습관이 되어야 감사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대적들의 궤계로 사자굴에
들어가는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때 다니엘은 평상시 하던대로 감사기도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습관이 되어야 위급할 때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도 습관을 좇아 기도했고 감사했기에 위기와 절망의 순간에도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은 평상시에 늘 감사하십니까?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
감사하는 감사는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를 많이 한 사람은 감사를 적게 한 사람보다 7년은 더 산다고 합니다. 성도여러분, 평생 감사를 실천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실천으로 여러분의
감사를 나타내십시오. 감사의 능력이 여러분의 삶을 바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