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곳으로 나아가는 달입니다. 세상과 인생의 모든 문제와 해답이 하나님께 달렸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앞에 예배자가 되어 살자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기도하는 교회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제 예배하는 교회라는 소리도 들어야 때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키신 이유는 예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출애굽한 것만으로 끝나면 예수믿고 끝나는 것과 똑같습니다. 성도여러분 올해는 예수믿고 예배하는 곳까지 가시기를 바랍니다. 다윗이 무엇 때문에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는 말을 듣게 되었을까요? 다윗은 최고의 예배자였습니다. 찬양과 기도와 말씀이 살아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열어주신 곳으로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열어주시지 않았는데 자기 마음대로 적이 많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닫아버리셨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지를 든다면 첫째, 밧세바를 간음하고 남편을 살인한 것이요, 둘째, 인구를 계수한 것이요, 셋째, 블레셋 아기스에게 도망간 것입니다. 먼저 다윗이 간음하고 살인까지 했을까요? 육체가 흡족한 것을 쫓아가다 그렇게 것입니다, 육신의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편해지면 편해지려고 하고 욕심을 부리면 욕심을 부리다가 결국 사람을 죽여서라도 얻으려고 하는 것이 욕망의 무서움입니다. 지금 사는 사람이 지겹고 눈이 자꾸 여자에게 가거나, 지금 하는 일이 지겨우시면 큰일 것입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일로 바쁘시고 자족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윗이 인구를 계수했을까요? 내가 왕인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 알고 싶은 겁니다. 인구는 왕이신 하나님이 채워주시고 돌보아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줄로 완전히 착각하고 왕으로 앉아 있는 것입니다. 알고 보니 마음이 흡족한 것입니다. 여러분 성도가 늘어난다고 사람 숫자 세지 마세요. 숫자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되는 것입니다. 옛날에 자식을 10명씩 낳았는데 컸던 이유가 뭐겠습니까? 지금은 하나만 낳아도 힘든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자식도 성도도 하나님이 주시는대로 감사하시고 함께 일하고 살게 하심을 기뻐하고 내게 맡겨주신 일에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잘되게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이 적진으로 도망갔을까요? 블레셋은 이스라엘의 원수같은 민족입니다. 그런데 내가 저리로 가면 사울이 지겹게 쫒아 다니는 포기하겠지 생각한 것입니다. 결국 자기 살자고 원수랑 손잡는 일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살려주시는 분이심을 기억하세요. 하나님을 피해 도망갈 없어요. 어디로 가든 마찬가지에요.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살길이요, 상책입니다. 인간적으로 인생이 막히는 같을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싸인입니다. 하나님께 예배자로 서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면 열립니다. 그래서 힘이 없고 약한 빌라델비아교회였지만 하나님만 예배하고 의지했더니 하나님이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다고 위로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모두가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믿고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곳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경험을 통해 사신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하라시는대로 순종했더니 하나님이 자자손손 길을 열어주셨고 위대한 왕이요 위대한 가문을 이루게 것입니다. 때로 막히기도 했지만 다윗은 원망하거나 걱정하지 않고 항상 찬미로 감사로 기도했습니다. 알고 보면 막히는 것도 하나님의 때가 때까지 기다리신 것이고 참고 기다렸더니 하나님이 열어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