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자유로 승리하십시오

사람들의 민낯,본색,정체,본성,실체가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 요즈음 정치에 대해서 신물이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자유를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특히 교회가 정치를 말하거나 개입해서는 안된다는 정교분리는 잘못된 이해입니다.

미국헌법에 정교분리를 말한 취지가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종교의 자유의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정교분리란 종교가 정치에 개입할 없다든지 중립을 지켜야 한다가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수가 있을 것입니다. 헌법이 종교의 자유를 말하고 정교분리를 말하는 것은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지 말라고 집어 넣은 것이 아니라 반대로 정치가 종교에 개입할 없다는데 본질적인 취지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중심의 헌법입니다.

예를 들어 토머스제퍼슨대통령은 헌법에 정부가 교회활동에 간섭하지 말고 종교에 해가 되는 법을 만들지 것이고 교회에 세금부과하지 말라고 정했습니다. 나중에 존스라는 대통령이 교회나 종교단체가 선거운동이나 참여하면 면세가 박탈되고 세금내라고 첨부했는데 최근 트럼프대통령이 그건 종교자유침해라고 행정명령을 내려서 종교단체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있게 했습니다.

원래 헌법내용안에는 하나님이 자유를 주셨다. 하나님이 나라를 세우셨다. 우리는 평등하게 창조되었다. 등등  평등,자유,인권,정의 등을 말할 때마다 하나님을 빼놓은 적이 없습니다. 인권을 말할 때도 자연법(창조질서,하나님의 ) 존중과 도덕적 인권을 언급합니다. 대한민국 헌법에도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말하면서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는 명문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유민주주의인 것입니다.

법과 제도를 아무리 만들어도 사람이 공정하고 정의롭게 시행하느냐, 또는 지키느냐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결국 사람이 신앙의 자유가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법과 제도로 세상을 평등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수 있고 사람을 행복하게 할수 있다는 믿는 생각은 유물론적이거나 무신론적 세상으로 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자유를 안다면 세상이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주권이 하나님께 있고 모든 권력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고 믿고 죄악된 세상을 새롭게 창조할 방법이 무엇인지 존엄한 사람과 사람으로 세워질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할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답은 찾은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권세인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자유가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것은 중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말씀앞에 아니면 아니오이지 중간은 없습니다. 타협없이 진리를 따르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야 합니다.

래서 장로교가 따르는 개혁주의의 신학에 캘빈의 저항권 사상이 있습니다. 세상 권력도 하나님이 주신 권력이기에 권력에 복종해야 하지만 불의, 비진리 신앙의 자유를 빼앗가려고 한다면 저항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브라함 카이퍼의 영역주권사상이 있습니다.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주권통치를 국가의 영역에서 감당하는 책무와 소명을 갖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심해야 것이 있습니다. 유토피아세상을 만들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도 빌라도앞에서 나라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풀어줄 권세가 있다고 자랑하는 빌라도에게 진짜 나라를 알면 그렇게 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진짜 나라가 무엇인지 알면 하나님을 빼고 함부로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세운 같이 자기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주는 영웅호걸이 나타나 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속지 마십시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세상나라에 살지만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주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셨지요. 사탄은 예수님에게 세상나라를 주겠다고 유혹했지만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라고 하시며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바울은 하나님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는 너의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의 자유로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이 임재하는 나라를 세워 가십시오. 나라는 우리에게 이미 주셨지만 장차 주가 재림하실 완성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