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앰블러성도여러분, 요즈음 삶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이마비되고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심각한 상황이지만 교우여러분의 평안과 안전을바랍니다. 주정부가 주비상사태를 선언하며 공립학교휴교nonessential businesses 임시운영중단을 공지했고, 연방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종교단체가 적시되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주변에 교회는 이번 주부터 온라인으로 드리도록조치한 같습니다. 온라인이나 가정예배를 드린다고하지만 얼마나 드릴 지는  의문입니다.  


아마도 교회는 250명이 넘고 수백명이 넘으면 밀집되기쉽고 큰교회의 특성상불특정 다수가  모여 통제가어려워서 그렇게 하는 같습니다. 그런데교회마다 사정과 조치는조금씩 다를 있다고 봅니다. 교회는 교회대로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대로의 사정이 있고 그에 맞는 조치가있습니다. 저희 교회는우선 정부시책과 기관의 요청에 최대한협조하는 차원에서 2주간 예배와 기도회 외의 모든 프로그램과 모임과활동을 선제적으로 캔슬했습니다. 오늘 주일부터 2주간 오직 11 예배만 조용히 드리고점심친교없이 바로 귀가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물론 조심하고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저희 교회는소수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모이는 사람도적고 사정상 오시는 분도 있기에 밀집되는 경우는거의 없습니다. 안전하다는 과학적 근거는없지만 자리도 2미터 이상 떨어져 충분히앉을수 있는 형편입니다. 떨어져 앉으면 전염될접촉위험이 작다고 하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교회는 모르는외부인은 거의 없습니다. 서로들 아시는교인들이며 가족같은 교회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서로 인사할 악수를하지 마시고 목례만하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건강에 의심스러운 부분이있다면 자발적으로 2주간 집에 계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교회에 들어오시거나 나가실 때는 곳곳에 비치해 놓은 손세정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염려가되시면 마스크를 착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전부터  예배전 후에 예배당 의자와 문손잡이와 화장실, 마이크, 피아노, 방송실 그리고 1 바닥 등을 소독된 페이퍼로 닦고 있습니다. 알코올이나 99.99% 소독라는말은 그동안 쳐다 보지도 않았는데 지금은얼마나 귀하고 눈에 띄는지 모릅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지금 주말에는 마켓마다 북새통이라고 합니다. 사람이밀집된 곳은 위험하다고 하는데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인데 이렇게 줄을 서고 사람이 많이 올까 놀랐습니다. 있어야 하니까 찾아가는것입니다. 이걸 통해서느끼는 것이 있었습니다. 해야 일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고 아무리 어려워도그것 또한 넘어갈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성도여러분, 과도한 두려움이나 지나친걱정은 하지 마시기바랍니다. 우리가 이렇게최선을 다해 준비하고중단해도 앞으로 어떻게될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명확하게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수만 있다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더욱 두려운 마음으로 깨어 예배드리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기독교에서 예배와 기도는가장 귀중하고 우선시해야 하고 반드시해야할 일임을 잊지 말아야 것입니다. 예배를 드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고믿으시고 주께 영광을돌리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런 어려운 때일수록 나라와민족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는 일이 교회의 본분이라고 믿고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빼놓지 않기를 원합니다. 기도의 자리에 앉아 모든 일이 주의 뜻대로 잘되기를 구하고안전을 위해 기도하는일이 우리의 최선임을믿고 속히 전염병이고쳐지고 모든 일이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계속 기도하려고 합니다. 미국대통령도 국가기도의 날을 선포하고 국민들에게 기도를요청했습니다. 기도하실 하나님은 주를 신뢰하는자의 기도를 반드시들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바랍니다.


성도여러분, 앞으로의일은 지켜보면서 조치가필요할 성도여러분에게 알려드릴 것입니다. 아무쪼록 건강 챙기시고 어려움을 이겨내시고 성도님의가정과 사업과 직장 위에 변함없는 주의 평강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축복하고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