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의 시대에 암울하고 부정적인 말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하늘의 지혜를 구하십시오. 걱정하고 두려워하면 지는 것입니다. 오히려 마음을 지키고 분별하며 한 걸음 한 걸음씩 믿음으로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말씀과 하나님의 은혜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돈이야 잃으면 다시 벌면 되지만 목숨을 잃으면 아무
소용없듯이 코로나를 철저하게 이겨내도록 기도합시다. 정상화는 코로나를 이겨야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방역조치도 철저히 하고 치료제와 백신이 발견되고 보급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 코로나이후를 역전의 기회로 삼으셔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코로나 이후는 기존 시스템과 삶의 방식 등 많은 것들이 바뀐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세상은 비슷한 상황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유가 사람은 잘 안 바뀌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두려움의 해결과 안전에 대한 갈망은 더욱 커질
것이며 근본적이고 영적인 해결책이 더욱 필요할 것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밝으면 어두움은
자연스럽게 물러갑니다. 문제는 내가 밝아야 하고 암담하더라도 밝은 데에 있어야 합니다. 빛은 그 자체로 능력입니다. 기독교가 배타적이라고 욕한다고 구원의 유일성을 잃어버려서는 안됩니다.
기독교는 배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단 빛이 나야 합니다. 지금은 더욱 더 참 빛이요 길과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으로 어두움을 물리칠 때입니다.
변함없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집에 오래 계시면서 이것저것 음식을 만들고 요리에 맛을 들인 분이 많을 것입니다. 애들이 하루 종일 집에
있고 가족들이 재택으로 일하고 공부한다면 어쩌겠습니까 변하는 것이 아니라 적응해 갈 뿐입니다. 변함없는 진리는
맛을 내게 될 것이고 맛이 있으면 손이 자연스럽게 가게 됩니다. 변함없는 진리가 영향력을 발휘하게 하십시오.
진정성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면 가질수록 거짓된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변함없이 맛을 내는 소금은 그 자체로 능력입니다.
살아 있어야 합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자라고 성숙해져야 합니다. 성장하고 열매를 맺는 것처럼 즐겁고 기쁜 것이 없습니다.
지식이 폭발을 하고 정보의 바다가 쓰나미같이 몰려와도 지금은 더욱 더 산 떡인 생명의 말씀으로 승부를 내고 죽고 썩은
것들을 몰아내고 살아있고 영원한 것으로 채울 때입니다. 그래서 영적싸움도 복잡하게 싸울 것 없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그 자체로 게임 끝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생명의 길로 승리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가상공간과 로봇과 인공지능의 시대가 시작된 지금은 더욱 더 성령의 능력으로 초격차를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이단과 사이비종교와 미신 등의 무한확장의 영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좋게 말해서는 융합, 통합의 시대이지만 부정적으로 보면 야합과 혼합과 혼란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노아의 홍수직전과 같은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무한확장의 온라인시대가 도래한다고 합니다. 점점 모든 것이 디지털화로 되어 가고 있습니다. 바벨탑이 쌓아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마지막을 준비해야 합니다.
로마시대도 지금시대처럼 다신문화와 음란하고 타락한 문화가 기승을 부리는 그 때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지금 세상은 다원주의와 죄악이 가득한 문화로 팽배하고 있습니다. 정말 주님이 다시 오실 심판의
날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깨어 있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고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시기 바랍니다. 로마시대에 초대교회가 오직 복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였듯이 현시대도 똑같이 오직 복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를 얻게 될 것입니다. 무조건 세상과
반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붙잡았던 진리의 길을 마지막까지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한 주간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