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확산되고 있고 일부 주정부에서 다시 코로나 봉쇄령과 대피령이 발동되고 있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정작 여기 살고 있는 분들은 걱정을 하는 같은데 걱정은 외국에서 하는 같습니다. 미국에 하루 18만이나 확진자가 늘고 있다는 뉴스를 듣고 걱정이 되어서 조심하라고 한국에서 연락이 옵니다. 불이 나면 불을 끄는 소방차가 와야 하는데 다행히도 코로나 백신이 연말부터 가까운 약국에서 무료로 보급될 있다고 하는 뉴스를 듣고 그나마 걱정스러운 마음을 추스려 봅니다. 빨리 전염병의 불이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는 나라가 어려울꺼라는 싸인을 마켓에서 또는 길거리에서 수가 있습니다. 전염병이 때도 그랬고 폭동이 있을꺼라는 소문이 때도 그랬습니다. 마켓에서 휴지나 화장지나 비상식량이 동이 납니다. 마켓이나 약국 같은 스토아의 유리창에 나무판자를 덧대어 둘러치는 모습을 있습니다. 약탈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필라델피아는 폭풍전야의 분위기입니다. 엊그제 물건을 사러 마켓에 가니까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도여러분, 우리의 싸움은 보이는 것만이 아닙니다. 전세계적으로 특별히 미국에서 엄청난 영적전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어려울 때일수록 마음의 중심을 지키고 신앙을 갖고 기도해야 때입니다


첫째는 진리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속지 않을 있습니다. 빌립보교회에 주신 말씀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4:6-8) 아무리 세상이 어지럽더라도 걱정과 두려움은 하나님께 맡기시고 주안에서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세상나라를 보아야 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상황을 선하게 인도하시도록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 중심을 지키고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서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자를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셋째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냄새 나고 썩은 것은 드러내시고 깨끗하게 정리하실 것이라고 믿고 맡겨야 합니다. 증오심이나 복수심은 다른 악순환을 부릅니다. 반드시 하나님은 선한 자를 구원하시고 악한 자를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악인을 심판하실까요? 악인이 자기가 함정이나 속임수에 자기가 빠져 망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 방법입니다. 항상 그렇게 하셨습니다.

 

넷째 종말론적인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그러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는 것입니다. 말씀을 선포하고 전할 있는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삶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그리고 소망의 인내입니다. 세가지를 가지고 환란을 이기고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을 준비했습니다. 바울은 환란속에 있는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기를 기도했습니다. 저의 기도도 똑같습니다.

 

다섯째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씀 자체로 힘이 됩니다말을 아끼시고 악담은 금해야 합니다. 모두 이렇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성도여러분, 몸이 아프고 세상은 어지럽고 미래는 불투명하고 걱정과 두려움이 몰아치는 때에 마음의 중심을 지키시고 승리하시기를 바라며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주간도 주님과 걸음씩 동행하시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힘차게 달려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