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호잇”, 전신마비 아들 ‘릭’을 태운 휠체어를 밀면서 마라톤과 철인3종경기를 달리며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던 분이 얼마전 80세의 일기로 돌아가셨습니다. 이분은 달리고 싶지만 중증장애로 몸도 움직이고 말도 못하는 아들을 위해 1977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40여년동안 마라톤을 72차례, 철인코스 257차례, 1 130 대회를 달리셨다는 사실이 경이롭습니다. 5년전 그러니까 75 되시기까지 달리셨네요.  이분이뛰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면서 세상에는 훌륭한 부모님들이  많지만 장애인을 키우는 부모님에게 진정한 용기를 주고 영감을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인도 심장질환을 앓으셨는데 몸이 아프실 때마다 그만 두고 싶었지만 아들 릭이  “아빠달리고 있을 아무 장애가 없는 것처럼 느껴져요”라는 말을 들을 아픈 몸을 추수리고 새로운 다짐을 하며 아들의 위해 달리기를 멈출 없었다고 합니다. 모든 분들이 그렇지요. 그것이 사랑이든지 꿈이든지  소원이든지 뭔가 안에 강한 불을 지르며 동기부여를 주고 용기를 일으킬 무엇이든지 있는 힘이 생기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같고 수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우리가 살아가야 이유와 가치를 발견하고 살아가는 같습니다.

 

‘최성봉’이라는 부모에게 버림받고 껌팔이 소년이 있습니다. 예전에 한국 ‘코리아 탤런트’에서 ‘넬라 판타지아’를 불렀는데 불우한 삶을 이기고 노래하기 까지 살아냈던 이야기를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가 어둠에서 빠져나오기까지 분명히 누군가 희생이 있고 도움이 있었을텐데 아니나 다를까 뒤에는 박정소라는 젊은 성악가의 도움이 있었고 나아가서 그를 교회로 이끌었다는 것이 더욱 감사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세상에 나와서 꽃을 피울 때에 최근 갑자기 암투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겨내고 다시 꿋꿋이 살아나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청년이 자신의 성장과정을 책이 있는데 제목이 무조건 살아, 번의 삶이니까 거리의 아이 최성봉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노래하다”입니다. 내가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사랑을 돌려주는 것이 내가 살아갈 이유라는 것을 책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엊그제 주말에 309 차를 타고 가다 보니까 몽고메리 쇼핑몰 주차장에 차가 가득한 것을 보았습니다. 마음에 뭔가 뭉클하며 “살아있네, 살아났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난 1년동안 코비드 때문에 꼼짝을 못했고, 없이 문닫고, 수많은 분들이 어이없이 세상을 떠나고, 경제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끝나지 않을 같은 터널을 포기하지 않고 달렸더니 이제 밖으로 빠져나온 기분이었습니다. 운전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서 손을 펴고 마음껏 축복했습니다. “필라여 다시 일어나 달려가라! 몽고메리여 다시 회복될지어다! 앰블러여  다시 부흥될지어다! 여러분도 운전하시면서 트래픽으로 막혀서 꼼짝못하고 있을 속상하고 위축될 오히려 ‘길이 열릴지어다! 선포하고 나아가서 부정적인 말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위해서 마음껏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인으로서도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다시 시작하고 고비를 넘을 있었던 것은 나를 위해 대속의 길을 걸으셨던 예수님을 바라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다시 일어선 기억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뒤돌아보면 저도 미국에서 와서 나를 만나주셨던 주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해서 ‘오직 주님’이라는 모토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다시 엎드리고 다시 일어날 있는 힘을 주님을 바라보며 얻었습니다. 누구보다 우리를 사랑해 주셔서 우리의 모든 짐을 십자가로 짊어지시고 앞서 달려가주셨던 길을 우리도 따라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번 사순절을 지나면서 2 부활절을 앞두고 그동안  가정과교회에 함께 동행하시며 지켜주셨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회복을 위해서, 살아갈 힘과 비전을 얻기를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전도하고 선교하며 마지막 일꾼으로 쓰임받기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름을 준비하고 기도의 불을 지피고 주의 사명을 감당하고 주님을 위한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다시 일으키십시다. 깨어 있으시고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셔서 부활의 기쁨과 능력이 우리 모든 가정과 교회에 임하기를 바랍니다.

성도여러분, 주간도 힘차게 달려가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