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기 일주일전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사람들이 종려나무가지를 흔들고 호산나와 이스라엘의 왕을 외치며 나귀타신 예수님을 영접했던 사건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내일부터 토요일까지는 고난주간이고 특별새벽기도회가 있습니다. 믿음을 갖고 주님을 모시고 함께 고난에 동참하며 은혜받는 한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목이 타고 갈증이 탄산음료를 마시면 정말 시원합니다. 그러나 뿐입니다. 오히려 많이 마시면 중독이 들어 계속 마셔야 됩니다. 어떤 분은 괴로우니까 술을 마십니다. 물론 술에 취해서 괴로움을 잠깐 잊게 만들 수는 있지만 그것도 때뿐이고 마실수록 결국 몸만 축나고 마시지 않으면 안되는 중독이 들어버립니다. 쉽게 문제를 해결하려다가 오히려 중독이 되면 때부터는 사람구실까지 못하게 됩니다. 갈증이 나고 목이 마를 제일 좋은 것은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도 아무거나 먹을 없습니다. 깨끗하고 좋은 물을 먹어야 합니다. 아프리카같은 곳에서는 물이 너무 더러워서 사람들이 물을 먹고 일찍 죽습니다. 그래서 아프라키에 우물을 파주는 사역이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70%이상이 물입니다. 뇌는 85% 물이고 혈액의 98% 물입니다. 지구 표면의 70% 물로 덮여 있습니다. 물을 며칠 안먹으면 목말라 죽습니다. 목마르니까 물을 먹습니다. 문제는 먹어도 목마릅니다. 계속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물을 소개합니다. 그것도 목마르지 않는 생수라고 합니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4:14) 생수를 아십니까? 마셔 보셨습니까?

 

개신교의 거룩한 예식은 세례식과 성찬식인데 다음주일에 거행합니다. 예식은 물과 떡과 피와 관련이 있습니다. 물과 떡과 피는 예수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증거하셨습니다. 사람은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초막절 물을 깃는 의식을 통해 자신을 생명의 물이라 하시고, 생수의 강은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민생활에 바쁘게 살다가 몸은 점점 늙고, 병이 들고,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날 , 정말 인생이 헛된 같은 마음이 때가 있습니다. 그럴 조심해야 합니다. 무엇으로 허무감과 외로움을 이길 있겠습니까? 예수님을 믿고 살다가 갑자기 되는 일도 없고 막힌 상황이 기가 막히고 기운이 빠질 어떻게 생기가 돋고 무엇으로 활력을 찾겠습니까? 새롭게 시작할 있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그럴 힘들다고 잊고 싶다고 아무거나 마시고 먹으면 안됩니다. 과식, 과로, 과욕 빠지기 쉬운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만이 희망입니다. 주님으로 먹고 마셔야 합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고 나서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다가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16:31). 교회에서 사역을 하면서 오직 예수님으로 사역의 방향을 잡고 예수님만 믿었습니다. 예수님만 믿으면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호산나 찬양이 나오고 세상이 같고 못할 것이 없을 같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좇아가는 과정은 내려놓아야 하고 참고 기다려야 하고 정말 어렵고 힘든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희망을 가질 있었던 것은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주의 은혜로 부모님과 형제들이 예수 믿게 되었습니다. 교회도 주님이 지켜주시고 승리하게 해주셨습니다. 성도여러분 주간 예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희망을 어디에 두십니까? 예수님을 믿는 것이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