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미클론변이 바이러스가 폭팔적으로 확산되고 있어서 놀라고 있습니다. 전염은 델타보다 몇배가 빠르고 많이 전염되지만 증상은 본인이 오미클론에 걸린줄도 모르는 무증상이 많고 대부분 치료나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가벼운 경증 증세라고 합니다. 감염 주요증상으로는 기침, 피로, 가래, 콧물, 두통, 피부발진, 식은 땀 등이라고 하고 잠복기간도 3일 정도로 짧고 증상의 지속기간도 짧아서 3-4일 지나면 증상이 곧 없어지고 호전된다고 하니 감기정도나 심하면 독감정도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격리기간도 5일이면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과학자들은 오미클론 출현으로 이전 바이러스보다 약해서 중증의 바이러스는 없어지고 이제 코로나가 감기나 독감같은 계절성 질환과 비슷해 질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노약자와 폐질환이나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만약 심한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이 있을 때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또는 심장이 두근 거림이 계속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클론 증상이 나타났을 때 또는 예방을 위해서 치료방법은 체온을 따뜻하게 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면역을 강하게 하는 음식을 드시고 에드빌이나 타이레놀같은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스크도 천마스크보다 조금 더 좋은 마스크를 쓰라고 합니다. 감염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 2년 가까이 코로나19바이러스와 변이바이러스들이 팬데믹으로 전세계를 괴롭히고 있는 가운데 다음 변이가 나타나지 않으면 팬데믹이 앤데믹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미클론때문에 세계적으로 집단면역이 되어가기 때문입니다. 오미클론이 정점을 찍으면 다른 특별한 변이가 없는 한 예상외로 빨리 앤데믹이 올꺼라는 예상이 맞기를 기대하고 바랍니다. 물론 오미클론 전염이 너무 빨라 폭증하는 환자로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학교가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신접종율이 낮은 많은 나라에서는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경우 상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상황으로 봐서는 속담에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처럼  너무 놀라지 마시고 이전에 하던대로 손 잘 씻고 물을 많이 마시고 청결관리를 잘 하면서 별탈 없이 넘어가도록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잠언 24:16) 말씀이 있습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받은 자입니다. 악한 자들이 의인을 넘어뜨리려 하고 실제로 의인이 넘어지더라도 의인의 특징은 하나님이 인쳐 주시고 붙잡아 주시는 까닭에 다시 일어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일곱가지 환란이라도 그 재앙이 미치지 않게 하신다고 했습니다.(욥기5:19) 오히려 일곱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게 하십니다. 돌아보면 만약 요셉이나 다윗이나 계속되는 환란 속에서 일어나지 못했다면 이스라엘민족도 없고 왕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숨을 쉬고 서 있는 까닭은 하나님이 붙잡고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는 특별히 믿음으로 일어서는 자에게서 시작하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앰블러 교회를 향하여 하나님이 저에게 보여주신 꿈과 환상과 말씀을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올 해 2022년 회복과 비상의 한 해를 시작했을 때 우리는 일어설 것이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선포한 것입니다. 올 한 해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찬양을 다시 부르기 시작한 것처럼 잃어버린 시간보다 더 큰 은혜와 축복이 우리 가정마다 넘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참고로 학생부실 건물을 전기회사에서 보고 갔고 보일러를 설치한 회사에서 내일 월요일 와서 수리한다고 합니다. 잘 고쳐져서 학생들이 따뜻하고 쾌적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성도여러분, 건강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만 관리는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건강관리 잘 챙기시고 한주간도 강건하시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