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가을 부흥회는 집회기간동안 정말 좋은 날씨를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시기 힘든 상황이셨는데도 기쁜 마음으로 와 주셔서 은혜로운 말씀을 주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뒤에서 묵묵히 기도해 주시고 알게 모르게 여러 가지 봉사로 섬겨 주시고 모든 시간 시간, 함께 참여해 주신 성도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면서 ‘다시 시작’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는 방향은 잡았지만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힘이 따르지를 않았는데 이번 부흥회를 통해서 새로운 비전을 얻고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지난번 열렸던 제1회 전교인 탁구대회를 경험하면서 성도가 함께 즐겁게 건강한 교회를 이루어 가는 꿈을 주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운동을 안했는지도 잘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에 열리는 앰블러지역 축제도 예전과는 다르게 참석합니다. 음식을 통해 교회를 알리고 전도하고 선교하는 기회로 삼으며 지역사회에 함께 동참하여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 가는 목적을 가지고 처음으로 시작합니다. 최근에 치루는 행사는 모두가 처음이지만 앞으로의 2회 3회가 정말 기대가 되는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부흥회도 강사님을 8년여 만에 모시고 치룹니다.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번 부흥회를 통해 다시한번 말씀으로 건강한 교회를 이루어 가는 시작으로 큰 초석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기독교 교수가 그의 책 ‘기독교적 전망으로 본 일과 여가’라는 책에서 안식에 대해 3R로 설명했습니다.
첫째가 reflection입니다, 과거를 뒤돌아 보면서 잊었던 많은 것을 기억하며 반성하는 기회를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refreshment입니다. 무엇이 새로워져야 할지를 발견하고 방향을 잡고 힘을 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recreation입니다. 말로만 하지 않고 실천하는 삶으로 새로운 삶을 창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성도여러분과 함께 균형이 잡힌 교회의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이제 마치 장거리 마라톤 경주를 시작하기 전의 마음과 같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함께 동참하십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