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1절입니다. 3.1운동에 기억나는 것은 제가 초등학교 때 한국일보 글짓기대회에서 상을 타본 것입니다. 그 때 쓴 글이 유관순열사와 안중근의사였습니다. 뭐가 그렇게 마음이 뭉클한지 그 당시 시대에 살던 사람들은 다 애국자 였습니다. 저도 어리지만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열사를 따라 살아야지 결심한 적이 있습니다.

알고보니 예수님도 애국자였습니다. 이스라엘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셨고 또 전세계 모든 민족을 하나님나라로 이끄셨던 하나님나라의 애국자셨습니다. 그리고 역사를 보니까 우리 나라에 최초의 신앙인은 다 애국자였습니다. 애국자가 있는 나라와 민족은 망하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애국가를 같이 부르려고 합니다.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애국심을 조금이나마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본 빌리 그래함 목사님을 존경했습니다. 그분처럼 살고 싶었습니다. 그분이 80년대에 한국의 여의도 광장에서 한국의 힘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나는 캐나다에서 숲속의 새 소리에 잠을 깼다. 나는 일본 토쿄에서 이른 아침 자동차 엔진 소리에 잠을 깼다. 그리고 일본의 번영을 보았다. 나는 한국 서울에서 교회당 새벽 종소리에 잠을 깼다. 새벽에 깨어 기도하는 나라 한국은 세계의 희망이다" 그래서 학생 때 친구와 같이 새벽기도도 열심히 나간 적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래야 산다 저래야 산다 말들이 많습니다. 망할 것이다. 큰일 났다. 이 나라는 소망이 없다 저마다 말합니다. 이사람 저사람 잘나가는 사람을 내세웁니다. 누가 경제를 잘해야 누가 정치를 잘해야 소망이 있는 것이 말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시기 때문에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민족이 잘 사는 것이 경제나 정치를 잘해서 여기까지 온것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버리지 않았으시고 복 을 전해주셨기에 살아난 것입니다. 복음이 민족을 살렸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이 나라를 사랑한다면 복음을 전해야 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나라와 민족을 살려내는 위대한 애국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먼 이국 땅에 살고 있지만 애국심과 신앙심을 가지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다 민족을 살리는 하나님나라의 증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