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다들 교회를 둘러싼 내외부상황을 자세히 알고 싶어할것입니다. 그리고 위기가 온다면 극복할 대안은 무엇인가도 알고 싶어 합니다. “2020 2040 교회의 미래지도1,2”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만약 교회가 이대로 변하지 않는다면 찾아올 교회위기와 대안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5년전부터 말한 것들이 지나고보니 너무 정확해서 주변에서 놀라고 있답니다.
그 책에서 경제위기는 10년마다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1997년 IMF로 국가부도위기에 처했던 한국은 7년전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로 인해 글로벌경제위기를 겪었습니다. 2-3년 후 (2017또는2018년) 중국발로 촉발된 부패와 부채로 인한 대공황과 중국을 의존한 금융이 부실해지면서 경제위기가 휘몰아친다는 것입니다, 또 10년후 2028년에 인구학적위기로 인한 생산성저하로 인한 경제위기가 닥쳐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올해부터 미국이 경제가 회복된다고 합니다. 예상이지만 정말 그렇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미국하고 잘해야 경제가 살 것같습니다. 그 책에서는 중국은 대공황같은 위기가 올텐데 그런 중국하고 붙으면 경제는 추락한다는 것입니다. 중국과 한국은 부패와 전쟁을 선포했지만 역부족이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부패가 깊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엔저라는 아베노믹스로 잃어버린 10년을 벗어나려고 하지만 그 또한 역부족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경제학자도 아니고 그냥 책에서 나온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문제를 제시하고 대안을 제시해도 중요한 것은 해법인데 그 책의 해법은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교회의 해법은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함께 조국과 미국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회개의 중보기도가 더욱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삽니다.
항상 위기냐 기회냐를 놓고 볼 때 저도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의 가능성을 봅니다. 중요한 것은 기회로 바꾸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위기가 기회로 붙잡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한가지가 결단이 필요합니다. 혹시나 잘못된 선입견과 통찰력부족으로 위기가 재촉되지 않도록 우리는 위기의 본질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개혁에 필요한 추진력을 얻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요즈음 부쩍 요셉과 다니엘 느헤미야와 이사야 그리고 하박국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제자,사도,요엘의 비전과 120명의 성령의 사람들을 주목하고 싶습니다. 다행인 것은 역사적으로 항상 큰 실패를 겪은 후 새로운 혁신의 돌파구가 마련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올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2015년을 그냥 보내고 놓치면 다시 때가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보혈의 복음을 강력하게 전할 것입니다. 교회의 최우선순위는 오직 예수로 맞출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미래를 교회의 미래를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