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벨스 목사님이 쓰신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나오는 글입니다.

우리 교회에는 예배 때마다 교통정리를 돕는 안전팀이 있다. 여기가 미국 서부인지라 바깥에서 차량을 정리하자면 여름의 열기와 겨울의 혹한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 예년과 달리 춥고 비가 내린 올해 부활절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교통안전팀 식구들은 목요일 저녁과 금요일 그리고 주일 새벽 4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차량 정리에 매달려야 했다. 워낙 혹사를 당한 터라 마지막 예배가 끝나는 주일 오후쯤에 모두 도로에 쓰러져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주차장 입구에 모여 한바탕 잔치를 벌이고 있지 않은가! 내가 다가가자 안전팀 식구가 커피와 과자를 권했다. 모두 행복한 표정으로 왁자지껄 떠들어 대고 있었다.

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차량 행렬이 끝도 없었어요. 근처 야구장에까지 차를 대야 했으니까요. 결국, 엄청난 군중이 부활의 메시지를 들었다는 얘기잖아요. 정말 끝내주지 않아요?

 

한국에서 크리스찬학교라고 유명한 한동대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학교는 모든 학생에게 인성교육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기숙사에 들어오는데 학교에 돈이 부족하다 보니까,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기여금을 받았습니다. 물론 강제성을 것도 아니고, 나갈 때는 찾는 조건이었지요. 그래서 여러 학생이 돈을 내고 들어왔는데, 한해는 문제가 생긴 것은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모든 학생을 수용할 없게 것입니다. 할수없이 학교 당국이 선택한 것은, 모든 1, 2학년 학생을 먼저 기숙사에 머물도록 하고, 3, 4학년 학생들은 기여금을 학생들을 우선순위로 넣고, 나머지는 제비뽑기를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소식을 들은 학생들이 정식으로 학교에 항의를 했답니다. 우리 학교가 사람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살아가려고 하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대학 표방하면서 사람의 논리가 적용되는 것은 있을 없다는 말입니다. 학생들의 의견은, 기여금을 있었던 아이들은 여유가 있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도 있지만, 기여금을 아이들은 밖에서 경제적인 여유가 없을 있다는 것입니다.

결과 기여금을 아이들이 기숙사 등록을 먼저 포기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자진해서 밖으로 나갔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이런 시가 있습니다.

 

작자 미상의 그러자 예수님께서 우셨다! 시가 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을 산으로 데리고 올라가 곁에 둘러앉히고 이렇게 가르치셨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옳은 일에 주린 사람은 행복하다. 박해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고통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에서 보상이 크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말했다. 말씀을 글로 적어 놓고 싶습니다.

그러자 야고보가 말했다. 그걸 갖고 우리끼리 시험을 보겠습니다.

그리고 빌립이 말했다. 말씀을 자세히 있는 참고 서적이 있습니까?

그리고 자리에 참석했던 바리새인 하나는 예수에게 앞으로 하실 수업 계획서를 달라고 요청하면서, 가르침의 최종적인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우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