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문제는 진짜 알아야 될 것은 모르고 몰라도 되는 것은 아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생각과 같은 말, 자기를 편안하게 해주는 말, 듣고 싶은 설교만 좋아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니까 조금 아는 것 가지고 정말 참된 것을 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방언은 알지 못하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데 사람들이 하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하늘의 것을 어떻게 알겠어요? 하늘의 것을 어떻게 열겠습니까? 어버이날에 제가 부모를 공경하십시오라고 말씀드릴 때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우리는 진짜 아는 것을 섬길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의 위치가 있기 때문에 순종해야 하고 그래야 질서가 지켜지는 것입니다. 살다보면 부모는 가까우면 부딛치고 멀게 되면 상관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딱 자기위치에 있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애들이 버릇없다는 말을 하지요? 수천년 전에도 똑같습니다. 분명한 윤리기준을 주셨습니다. 잘 먹고 잘 살고 사업에 성공하면 선이 아닙니다. 잘되면 내 탓 안되면 조상 탓이란 말이 그래서 나온 것입니다. 삶의 기본이 순종이라는 것을 성경은 가르쳐줍니다.

내리사랑을 부모가 합니다. 그러나 자식사랑은 동물도 갖고 있는 사랑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동물보다 다른 것이 뭐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자식이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동물에게는 없다는 것입니다. 동물이 부모를 알아요? 모릅니다. 사람만이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위치가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그 부모에게 또한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께 순종하려면 나를 쳐서 죽여야 그런데 어떻게 나를 쳐서 죽일 수 있습니까? 바로 주안에서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종하도록 지혜롭게 해야 합니다.

세상에 재미있는 것들이 하도 많아서 세상은 또 소리칩니다.., 세상이 얼마나 재밌는지 아냐? 즐겨봐...즐겨보면 재밌다고 유혹합니다 .어제 밤에 보았던 새로 시작한 연속극 보았어요? 참 재밌더라. 그러나 주님의 양은 그런 말에 현혹되지 않습니다...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네가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네 속에 없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잊지마십시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만이 선한 목자라는 것을 압니다. 알고 섬기고 알고 사랑하고 알고 순종합니다. 성도여러분, 모르는 것을 알고 참 하나님을 섬기고 사시고 부모에게 순종하며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또한 나의 양들을 알고 나도 역시 나의 양들에게 알려진 것은 마치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도다..나는 양들을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노라...

10: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