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영,,몸이 다 잘되고 잘 자라나는 한 달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잘되고 잘 자라야 추수할 것이 있고 기쁨이 크게 됩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자라나게 하실까요? 말씀이 내안에서 자라나게 하심으로 영혼이 잘되고 다 잘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말씀을 먹어야 됩니다. 안 먹으면 자랄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들은 잘되는 본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나부터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야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잘되면 그만이고 안되면 그만이란 식의 믿음으로는 아무 역사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에게 나아와 귀신들린 자녀를 고쳐달라고 부탁드리는 아버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그럴 때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하는 일이 없느니라.” 그 때 아버지가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그 믿음 보시고 고쳐주셨습니다. 만약 그 아버지가 안되면 그만이지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면 아무 역사도 없었을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믿음으로 말하시고 행하시기 바랍니다. 베드로가 앉은뱅이 병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게 금과 은은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네게 주노라!” 그리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놀랍게도 앉은뱅이는 베드로의 손을 붙잡고 제 발로 일어났습니다. 그것이 믿음의 본입니다. 만약 돈만 주었으면 그 앉은뱅이는 계속 빌어먹고 살았을 것입니다. 고통과 질병을 이기는 길이 말씀에 있습니다. 자식들은 본대로 자랍니다. 믿음 없이 말하고 행하면 믿음 없는 자녀가 됩니다. 믿음으로 말하고 행하시면 믿음 있는 자녀가 됩니다. 본대로 들은대로 그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녀들에게 믿음으로 말씀을 먹여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밥 잘 먹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의 양식도 잘 먹이시기 바랍니다. 허우대만 멀쩡하다고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은혜를 알고 사람구실을 하는 자녀가 되려면 말씀을 알아야 됩니다. 사람에게는 다 먹을 수 있는 자유가 있지만 말씀은 다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예를 들어 비만과 성인병은 영적으로 보면 결국 말씀이 없는 무질서때문에 일어나는 병입니다.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등, 세상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세상에서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이길 힘이 있습니다. 세상에 우리 자녀들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말씀을 먹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아야 휩쓸리지 않고 오히려 힘을 얻어 세상을 다스리는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먹으면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십니다. 말씀자체에 생명력이 있기때문입니다. 말씀은 스스로 이루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말씀을 믿으시면 말씀자체가 세상을 창조하고 우리 심령을 쪼개고 새롭게 하는 능력이 있어서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말씀은 생명이기 때문에 그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면 생명이 내안에 들어와 역사하기 때문에 모든 유혹과 환경과 상황을 이기고 자라고 변화하게 됩니다. 말씀으로 잘되고 잘 자라나는 한 달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